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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GT를 사용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다리를 4개 이상 수납해서 다녀야 한다.
그래서 기존에는 세컨드스텝 가방 IGT가방에 다리를 보관하고 다녔다.
세컨드스텝 IGT가방도 프렘임과 멀티펑션을 넣어 다니기는 좋으나
다리를 저 고무밴드에 넣는게 영 귀찮은 게 아니다.
처음에는 잘 들어가지도 않았고 다리가 많아지니 일일이 넣기가 짜증이 날 때도 있다.
그래서 스텐럭 IGT다리 수납가방(660)을 새로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다.
일단 다리를 넣는데 기존에 비해 훨신 편해졌다.
수납가방 다리수납 구멍에 하나씩 넣어주기만 하면 되어 너무 편했다. 최대 10개까지 수납가능.
한 가지 주의할 점은 수납입구 부분을 위로해서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.
버클을 꽉조여주면 다리가 빠질 염려는 거의 없으나 거꾸로 들었을 때 다리가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.
전체적으로 마감이 좋아 잘 사용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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