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요일 오후 동탄 야호 캠핑 매장을 다녀왔습니다. 그동안 캠핑을 다니면서 가끔씩 방문했지만 평일 오후라 그런지 방문객이 별로 없었다. 매번 올 때마다 느끼지만 매장 입구부터 엄청남 규모의 크기와 다양한 캠핑 용품에 놀라곤 한다.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화목난로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. 파세코 난로가 있지만 화목난로 하나쯤은 가져보는 게 캠퍼의 로망이 아닌가 한다. 이번 겨울에 하나 장만할 수 있을지... 다양한 텐트들이 전시되어 있다. 언제가부터 에어텐트가 대세인가 보다. 근데 너무 무거워서...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빈을 가지고 있는 내가 할 말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. 그리고 눈에 들어온 반가운 놈. 내가 15년 정도 스노우피크 리빙쉘을 사용해서 일거다.지금은 심실링도 다 떨어지고 해서 아파트 창고에 보관..